안녕하세요 이레가든빌리지입니다.
오늘은 이레가든빌리지에 들어온
핑크 콩고에 대해 다뤄보려 합니다.
글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
짚고 넘어가야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식물 마니아, 그 중에서도
희귀 식물 마니아라면 아시겠지만
과거 희귀하며, 높은 가격의 품종인
콩고 핑크 프린세스의 유행이 있었습니다.

이런 유행을 따라 수익을 올리고자
일반 필로덴드론 콩고에
엽록소를 차단하는
화학적 처리를 하여
만들어졌다고 추정되는
품종이 핑크 콩고입니다.
이러한 사례는 전 세계에서 보고 되었고,
올해에도 새로운 정보가 없는 것으로 보아
이번에 유통되는 핑크 콩고 또한
동일한 방식으로 생산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문제는 핑크 콩고의 색상은 유지되지 않습니다.
화학적 처리의 효과가 끝나면
신엽은 다시 일반적인 초록색 잎을 내며,
따라서 이런 핑크 콩고를 위해
일반적인 필로덴드론 콩고 이상의
비용을 투자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즉 핑크 콩고는 필로덴드론 콩고와
다른 품종이 아닌 같은 식물입니다.
해당 내용은 글 말미에도 다시 적어두겠습니다만,
핑크 잎 등을 삽수로 판매하는 등
과거 사기로 인한 피해 사례가 존재하여
길지만 안내를 드렸습니다.
핑크 콩고
Philodendron Congo
위에서 설명드린 것 같이
핑크 콩고는 핑크색의 잎 몆 장을 제외하고,
모든 특성이 필로덴드론 콩고와 동일한데요.
유지되지 않는다는 것이 아쉬울 정도로
아름다운 크림 핑크색 잎을
가지고 있답니다.
그럼 키우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햇빛

여타 무늬 식물들이 그렇듯이
핑크 콩고의 핑크색 잎에는
엽록소가 부족한데요.
따라서 핑크색 잎이 있는 동안에는
햇빛을 충분히 보여주시는 것이 좋답니다.
이후 녹색 잎이 나오기 시작하면
직사광선을 피한 장소에서
키워주시면 됩니다.
물주기

필로덴드론 콩고는
평균적인 습도와 함께
평균적인 물주기 안에서
잘 자라는 식물인데요.
다만 뿌리의 과습에는 취약하기에
손가락 두~세마디 정도 마른 후
물을 흠뻑 주시면 좋답니다.
온도

필로덴드론 콩고는
평균적인 실내온도에서
잘 자라는 식물인데요.
섭씨 약 29도까지 올라가도 잘 자라며,
섭씨 약 5도 이하에서는
냉해를 입을 수 있기에
겨울철에는 신경 써주셔야 한답니다.

오늘은 이렇게 많은 논란을 낳았던
핑크 콩고에 대해 다뤄보았습니다.
위에서도 이야기했지만,
핑크 콩고는 핑크색 신엽을
계속해서 내는 희귀 식물이 아닌
화학적 처리를 통해 인위적으로 색상을 만든,
신엽은 핑크색 잎이 나지 않는 식물입니다.
따라서 잠깐 동안이지만
아름다운 식물을 관상하고 싶으시다면
핑크 콩고를 구매하시되,
신엽은 초록색으로 난다는 점,
그리고 필로덴드론 콩고와 비교해
터무니 없이 높은 가격을 지불할
이유는 없다는 점
유의해주시면 좋겠습니다.
핑크 콩고 사건이
해외 뿐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피해와 논란을 낳았지만,
비교적 연세가 있으신 분들이
많이 종사하시는 화훼업계인 만큼
해당 정보를 충분히 전달받지 못하고
핑크 콩고를 판매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최근에 다시 시작된
핑크 콩고의 유통 또한
이런 이유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미 많은 논란이 있던 식물이라
포스팅을 진행할지에 대해 고민이 많았지만,
부디 이번에는 잘못된 정보를 통해
피해를 보시는 소비자 분들이 없으시길 바라며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고자
포스팅을 진행하였습니다.
그럼 다음에 더욱 유익한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