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복합식물문화공간 이레가든빌리지 입니다.
꽃의 매력을 정의하자면 여러 가지로
표현할 수 있겠지만
'자연이 만들어낼 수 있는 가장 화려한 결과물'이라
꽃을 정의하고 싶습니다.
오늘은 꽃을 가진 식물 중에
화려하기로 잘 알려진
서양란 중 최고로 화려하다 말할 수 있는
카틀레아(Cattleya)라는 식물을 소개 드리겠습니다!!
Orchidelirium, Orchidomania,
Orchid fever
소제목에서 소개해 드린
'오르키델리리움','오키도매니아',
오치드페버'는 난초를 수집하고
발견하기 위해 일어난 꽃 열풍 트렌드를
지칭하는 표현입니다.
19세기는 대영제국의 시대,
빅토리아 시대라 불리는 시기입니다.
이 시기의 영국은
"우리는 존재하지도 않는 패배에 관심 없다."
"대영제국의 해는 지지 않는다."
라는 표현으로 국가적 위상을 자랑했지요.
대항해시대를 통해 발견한 아시아,
아프리카 등의 신대륙을 식민지로 삼아
막대한 국력과 부를 축적하던
유럽의 강대국들은
신대륙의 탐험을 통해
수집한 동, 식물들을
유럽으로 들어왔습니다.
당시 등장한 난초는
매우 매력적인 상품이었습니다.
유럽의 상류층에 의해
처음 열풍이 일었고,
세계 경제의 중심이었던 영국의
런던 경매에서 엄청난 가격으로
거래가 되었다고 합니다.
대탐험 시대에 기후와 환경이 다른
장소에서 가져왔던 난초는
부적절한 환경에 의해 죽는 경우가 많았고,
이로 인해 엄청난 소비지출이 형성되었습니다.
최근 2~3년간 국내 식물시장에 일었던
무늬 식물, 희귀식물의 유행과
비슷한 성격의 트렌드였지만,
'오르키델리리움'의 유행은
부유한 초상류 계층의 취미였다 보니
움직여진 거래의 금액은
상상을 초월했다고 합니다.
새로운 식물을 수집하기 위해 위임된
식물 탐험가들은 다양한 실험과 시도를 통해
자연 서식지에서 난초의 성장 조건에 대한
데이터를 쌓아가면서 이에 관련
지식이 점차 발전되게 되었습니다.
오늘날의 야생에서 채취한
난초의 국제거래는 1973년 채택된
'멸종 위기에 처한 야생 동식물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
조약에 의해 금지되었습니다만,
여전히 많은 난초의 종들이
멸종 위기에 처해있고
난초 밀수가 이런 난초들의
종의 손실에 기여하고 있다고 합니다.
'Orchidelirium'의 주인공 Cattleya
카틀레야는 이 19세기 빅토리아 시대
영국에 불었던 '오르키델리리움'을 일으킨
주인공인 난초입니다.
1818년 브라질의 밀림을 탐험하던 식물 탐험가들이
처음 보는 미지의 카틀레아를 발견하고
이를 영국까지 운반하는데 성공하게 됩니다.
브라질에서 건너온 첫 카틀레아는
영국의 상인이자 아마추어 식물가인
윌리엄 케틀리의 손에 들어가게 되어
1823년 꽃을 피우는데 성공하게 되었습니다.
이 식물이 위 사진에 담겨진
Cattleya labiata Lindly 입니다.
카틀레아가 기존 발견된 난초와는
다르다는 것을 인정한
영국의 저명한 식물학자 존 린들리는
윌리엄 캐틀리의 이름을 따서 '카틀레아'라는
속을 새롭게 만들게 되었다고 합니다.
윌리엄 캐틀리의 식물원을 방문하여
카틀레아를 본 사람들은 이 꽃의 매력에 매료되었고,
많은 귀족들과 상류층들은
눈에 불을 켜고 앞다투어 난초를
수집하기 시작하면서 오르키델리리움이
시작되었습니다.
당시는 난초의 번식에 대한
지식과 기술이 없던 관계로
식물 탐험가들이 오지에서 캐오는 것만이
난초 공급의 전부였던 터라
난초들은 매우 비싼 가격을 자랑하였고,
일종의 부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가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이는 심각한 환경파괴로 이어졌지요.
지금은 이런 카틀레아를 통해
더욱더 매력적인 꽃을 만들어내기 위한
다양한 종간 교배,
근연 속간의 속간 교배로
만여 종이 넘는 원예품종이
개발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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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회에 이레가든빌리지에서
만날 수 있는 카틀레아는
흰색 카틀레아는 '버진',
핑크 색인 카틀레아는 '사쿠라캔디',
노란색 카틀레아는 '옐로우돌'
이라는 품종명을 가지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완전 주황 오렌지의 결정체인
카틀레아 리틀썬이 아직 안 보이는 게
아쉽습니다만... ㅠㅠ
햇빛 아래에서 보면
반짝반짝 빛나는 펄이 들어가진
꽃잎을 가지고 있어서
실물이 더욱더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ㅇㅇ
대부분의 서양란은
통풍과 빛이 좋은 곳에서 관리를
해주어야 꽃을 오랫동안 감상할 수 있습니다.
길게는 1~2달 동안까지
꽃을 볼 수 있기 때문에
투자가 아깝지 않은 카틀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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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한 화기 또는 토분에 함께 식재하면
멋진 플랜테리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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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 리 방 법 > >
1.통풍이 잘 되는 강한 햇빛
2. 나무껍질(바크), 수태 이끼로 식재
1주 1회 정도의 규칙적인 관수 주기
*** 절대로 분갈이용 배양토에
식재하시면 안됩니다!! ***
3. 수시로 잎에만 분무를 해주는 간접 관수와 병행
이렇게 오늘은 이레가든빌리지의
입고 식물 중
카틀레아 서양란에 대하여
소개해 보았습니다.
다양한 식물을 알아가고 체험하는
가드닝의 경험은
바쁘고 빠른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바로 우리에게
정서적 오아시스를 제공합니다.
또 다른 재미있는 가드닝 이야기들을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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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시기에 맞는
건강한 식물을 찾으신다면
이레가든빌리지에 방문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럼 다음에 더 좋은 포스팅으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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